지난 16일(화),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석진)와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채규성)는 2023년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 “행복플러그 홀몸 어르신 일촌 맺기 ” 사업 중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5명을 선정하여, 생신상 차려드리기, 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지난 화요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석진 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하면서 어르신들과 유대감 형성 및 관내 지역주민의 지킴이 역할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나들이로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김갑순(가명)씨는 “나들이를 통해 주민들과 사이도 돈독해지고,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생각해주는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화2동 주민센터에 감사하다.”라는 나들이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동네만들기 공모사업비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 중이다.